레드오션이 되어버린 OTT 업계는 뜨거운 경쟁 속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과 함께 소비자 유입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전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 OTT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는 왓챠(WATCHA)의 독창적인 콘텐츠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왓챠만의 색을 가미한 차별화된 소통 콘텐츠는 왓챠 채널 사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 간 긍정적인 입소문 확산을 기대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섹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실시간 코멘터리 콘텐츠 ‘헐왓챠파티에’ – 왓챠 공식 페이스북 ]

왓챠는 최근 OTT 플랫폼 내에 ‘WATCHA Party’ 섹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섹션은 왓챠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는 OTT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시간 타 사용자와 온라인 대화로 함께 소통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왓챠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을 초대해 실시간 음성 코멘터리로 소통하는 <#헐왓챠파티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헐왓챠파티에’는 기존 OTT 시장에서 최초로 사용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뤄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헐왓챠파티에’ 콘텐츠 영화 ‘살인소설’ 편 – 왓챠 공식 유튜브 ]

왓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헐왓챠파티에> 인플루언서 사전 라인업을 공개함으로써 사용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왓챠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실시간으로 의견 공유를 통해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각도의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고객들은 ‘채팅을 하면서 콘텐츠를 공유하니 더 재미있다’, ‘같이 보니 웃겼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왓챠는 개인 맞춤형 OTT 플랫폼에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아닌 인플루언서 또는 타인과 함께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왓챠 X 브랜디 ‘와이우컨킬 2’ 관련 굿즈 이벤트 – 왓챠 공식 인스타그램 ]

왓챠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브랜드 간 협업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왓챠는 최근 왓챠에서만 단독 공개 중인 콘텐츠 ‘와이우먼킬 2’ 공개와 관련해 굿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복합 패션&뷰티 쇼핑 플랫폼인 ‘브랜디’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브랜디의 ‘하루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후 봉투에 동봉된 콘텐츠 굿즈의 QR 코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비자의 콘텐츠 관련 경험 확장을 위해 온라인 기반 플랫폼임에도 오프라인 굿즈 이벤트를 진행해 소통의 접점을 늘려 나가고 있다. 또한, 타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왓챠의 주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협업 브랜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왓챠의 굿즈 이벤트는 기존 소비자층의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잠재적인 소비자층을 확보하는 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 '취향을 말해봐’ 콘텐츠 ‘좋좋소’ 편 – 왓챠 공식 유튜브 ]

왓챠는 메인 OTT 콘텐츠를 활용한 서브 콘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공개한 ‘취향을 말해봐’ 콘텐츠 ‘좋좋소’ 편은 실제 드라마 출연진이 등장해 드라마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콘텐츠는 애청 시청자를 대상으로 높은 공감도를 획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단순히 1차적인 콘텐츠 소비에 그치지 않고 서브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영상의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시각적인 흥미도를 높여 콘텐츠 전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 왓챠익스클루시브 ‘새빛남고 학생회’ 관련 영상 콘텐츠 – 왓챠 공식 유튜브 ]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서브 콘텐츠인 ‘왓챠익스클루시브’ 카테고리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웹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 콘텐츠와 관련해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공개될 에피소드 관련 예고편을 제공하거나 하이라이트를 통해 편집하는 등 왓챠에서 단독 제공되는 작품인만큼 소비자의 꾸준한 콘텐츠 시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짧은 형태로 제공되는 영상인만큼 소비자가 부담 없이 서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왓챠는 오직 왓챠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비자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개인화 마케팅에 집중하여 참여형 콘텐츠 기획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 관련업계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왓챠가 국내 OTT 서비스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공포영화를 함께 본다면? 신나고 무서웠던 왓챠파티 현장 공개!